장례지도사 연봉및 되는법, 채용, 전망

 

 

 

 

돈을 벌려고 일을 하면서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 직업중 하나인 장례지도사.

 

내 가족의 맨몸을 맨손으로 정성껏 닦아 드리고, 마지막 이별의 순간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또록 보살펴 드리니

감사하지 않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보람으로 충만해지는 직업인 장례지도사

오늘은 장례지도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장례지도사란?

 

 

 

장례지도사는 장례 절차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합니다.

연봉이 그리 높은 편도 아니지만 근무환경이 그리 좋지 않아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장례지도사 업무

 

장례 절차와 방법에 대해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고, 정보를 제공합니다.

장례용품을 미리 준비하고, 시신수습, 염습 및 장례식을 주관하며, 매장 등 장례의 모든 업무를 도맡아합니다.

종교의식에 따라 거행하며, 의식이 끝나면 시신을 영구차로 운반하고, 화장을 합니다.

 

장례지도사 되는법

 

특별히 요구되는 학력이나 조건은 없습니다.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자격취득을 위해 교육기관에서 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실습을 완료합니다. 

 

채용

장례지도사 자격을 취득 한 후 병원이나, 장례전문업체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연봉 

 

평균연봉은

하위값 25%)  3,050만원

중위값 50%)  3,315만원

상위값 25%)  3,833만원

(출처  워크넷 2021년 기준)

 

장례식장이나 상조회사 소속의 장례지도사들의수입은 월 평균 200만원~500만원 시아라고 합니다.

회사 소속이 아닌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경우엔 이보다 소득이 높을수있습니다.

일종의 뒷돈 문화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먼 과거엔 노잣돈이라고 해서 일종의 수고비를 주는 문화가 있었지만 현재는 투명한 장례 문화로 인해 있을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

 

전망

 

 

장례지도사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당한 사람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울 수 있는 지업으로 인식되면서 사회적 기피 직업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대학관력 학과를 통해 장례에 대한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젊은 인력들이 배출되면서 전문성을 갖춰야 하는 직업으로도 인식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또한 봉안당이나 묘원이 화려해지고 이미지도 좋아서 더불어 장례지도사에 대한 인식이 더욱 좋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질적 수준과 서비스 수준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례문화가 좀 더 세분화되고 있어 장례지도사의 역할이 중요해질것으로 보이나, 사망자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포화상태의 장례업체와 종사자 수로 인해 고용이 늘어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고인이 중심이 되는 장례문화가 되어야 더욱 성장

 

 

지금까지 장례는 고인이 중심이 아닌 고인의 자녀와 그분들의 인맥이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엔 남들이 다 고르는 수의가 아니라, 본인이 정말 입고 싶었던 옷으로 마지막 단장을 부탁하고,

조문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할 수 없으니 미리 영상으로 만들어 놓고 싶다는 등의 요청이 늘고 있습니다.

장례문화는 직원이 말하는것을 고객이 따르는 듣는 장례가 아닌, 원하는 것을 직원이 행하는 말하는 장례의 변화가 필요한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령화 사회로 이미 접어든 우리나라는 노인 복지와 장례산업도 함꼐 성정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