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랑과 칼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평소에 밀가루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데요.
유독 저는 이곳 칼국수는 너무 좋아해요.
능동칼국수
능동칼국수가 맛있는 이유
첫째. 자가제면으로 면빨이 쫄깃합니다.
저는 면빨이 이렇게 쫄깃한 칼국수는 못 먹어본것 같아요.
실제로 면을 보면 울퉁불퉁 두꼐가 일정하지 않아요.
이건 손으로 썰었기 떄문이죠.
보통 기계로 면빨을 뽑게되면 면두꼐가 동일하지만
손으로 썰게 되면 울퉁불퉁 모양은 예쁘지 않으나 엄청 쫀득하고 쫄깃하답니다.
둘쨰. 직접 담은 겉절이
요즘 배추값이 완전 금값인데요.
매일 담은 김치가 완전 맛있어요.
식당에서 겉절이를 무치면 달고 마니 저리지 않는 반면
이집 겉절이는 정말 집에서 담은것 처럼
잘 저려져 있고, 맛또한 달지 않아 제 취향인것 같아요.
셋째. 푸짐함
어찌나 푸짐한지요.한그릇 다 먹으면 정말 배가 터질것 같아요.
넷째. 깔끔하고 깊은 육수
육수가 정말 끝내줍니다.
저희 신랑은 국물까지 원샷.. 오늘도 깔끔하게 비워주셨습니다.
어쩜 이리 국물이 맛있는지요. 정말 최고의 맛집인것 같아요.
다섯째. 저렴한 가격
이곳 칼국수 7천원입니다. 게다가 지역화폐가 되요.
그럼 6천원정도면 자가제면의 쫄깃하고 깊은 육수의 칼국수 한그릇을 드실수 있는데요.
배추값 비싸 비싼몸 자랑하시는 겉절이는 셀프바에 엄청 많으니 많이 드실수 있어요.
그런데 맛있기까지.
여섯째. 포장은 1인분값이 2인분의 양
포장을 늘 해오는데요.
이곳 육수에 물을 조금 섞고 냉동실에 남아도는 칼국수를 한개 더 넣으면 딱 좋은 양이예요.
육수가 너무 많으니 2인분 충분합니다.
이정도면 제가 왜이리 이곳 칼국수를 사랑하는지 아시겠쬬?
능동 근처시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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